행위

Giuseppe Sart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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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iseppe Sarti(쥐세페 사티, 1729~1802)

발자취

이탈리아의 지휘자 및 작곡가로 종교음악과 50여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였고, 초년에 볼로냐에서 지오반니 바티스타 마르티니에게 오르간과 작곡을 배운 후, 피엔차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(1748)를 거쳐, 그곳의 극장 감독으로 일했다. 첫 오페라 <Pompeo in Armenia, 1752>로 작곡능력을 인정받았고, 베네치아에서 (양치기 왕)의 공연이 성공을 거둔 뒤(1753) 덴마크의 프레데리크 5세에 의해 이탈리아 오페라 감독으로 임명 되었으며 1753~1765년 궁정 음악감독으로 일했다. 이탈리아로 돌아오자마자 베네치아의 오스페달레토 음악원의 원장이 되었고, 그 뒤 밀라노 대성당의 악장으로 일하다가 예카테리나 2세의 초청으로 러시아에 가서 궁정 지휘자가 되었다. 러시아 체류시 음향학 법칙을 연구했고, 음의 진동수 산출법을 고안하여 음높이의 표준을 세우는데 기여, 이 발명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과학원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.

오페라 작품

  • Ciro Riconosciuto(다시 찾은 키루스, 1756)
  • Didone abbandonata(버림받은 디도, 1762)
  • Le gelos ie villane(시골뜨기의 질투, 1776)
  • Achille in Sciro(시로의 아킬레스, 1779)
  • Giulio Sabino(줄리오 사비노, 1781)
  • Armida e Rinaldo(아르미다와 리날도, 1786)
  • 그 외